[회고] 9월 첫째 주

What I did

  • 마음가짐의 중요성

    • 지난 주에 하고 싶지 않지만 해야하는 일에 대해 마음 정리를 했더니 한결 가볍게 일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책임감

    • 우리 회사는 자율 출퇴근제이고 책임과 자유가 부여된 곳이다. 출퇴근이 늦은 것에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해야하는 성과물만 내놓으면 된다. 그 성과물을 내놓았다면, 그 이후에는 내가 스스로 찾아서 할수록 나와 회사가 모두 발전을 이루는.
      면접 볼 때부터 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기는 하지만 목, 금요일 이틀동안 나를 제외한 우리 팀원분들 모두가 재택과 연차로 사무실 출근을 하시지 않아서인지 지난 주에 더 강하게 와닿았다. 그러한 책임감이 느껴질수록 코드 짜는 것이 재미있고 더 파고들고 싶어져서 더욱 좋았다.
    • 쓸데 없는 의식에 시간을 쓰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희열. 재미있게, 좋아하는 것을 계속하며 성장하고 싶다.
  • 사이드프로젝트

    • Notion에서 몇 달 전부터 beta로 API를 오픈했다. 평소에도 노션을 정말 잘 이용하고 있었기에 이를 이용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었고, 백과 프론트를 모두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특히 프론트는 더욱 잘 모르지만, 배워나가면 되니까!
      API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기대했던 것과는 조금 달라서(calendar 유형에서 content 자체는 못 가져오고, property에 있는 것만 가져올 수 있었다) 그동안 쌓아둔 데이터를 사용하기보다는 앞으로 내가 만들고 싶은 데이터를 프로젝트와 잘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다.
    • 데이터의 시각화 기능도 함께 넣어보고 싶다! 그러려면 애초에 python으로 코드를 짜는 것이 나으려나? 방향성에 대해 생각을 문서화해봐야겠다.
    • database ID가 working하지 않아서 노션 팀에 문의했는데 주말임에도 답장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다.
  • 기회

    • 나에게 오는 기회를 그동안 해야할 것을 해놓지 않는 일로 놓치지 말자.
  • 기본

    • 항상 기본에 충실하자. 잘못된 점이 없이 코드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기본 데이터 구조가 잘못 되어 있지 않은지 다시 한번 확인하자.
  • 좋은 자료들과 내 방식의 요약

    • 레퍼런스들을 보고 Reference 디렉토리에 정리했다. 그냥 쓱 보고 지나가면 기억에 남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간단하게나마 정리하니 더욱 이해도 잘 되고 재미있었다.
    • 지난 주에 읽은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도 사실 내용 자체는 어떻게 보면 ‘기본에 충실하자’이다. 하지만 책만 읽고 넘어갈 때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인상깊었던 구절을 기록하고 다시 한번 말하는 과정을 거치니 훨씬 더 깊게 와닿아서 좋았다.

Written by
Sunmin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배우고, 기록하고, 회고합니다. Maker. Reader. Realistic optim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