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컴퓨터+운영체제’가 전공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다.
그 이후로 한빛미디어의 ‘혼자 공부하는 -’ 시리즈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을 읽을 기회가 생겨서 기뻤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세한 설명과 그림이라고 생각하는데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 역시 그러한 장점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느낀 이 책의 장점
1. 간략하지만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된 설명
27쪽의 인공지능, 350쪽의 텐서플로 등 다양한 개념들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다.
길지 않기에 읽는데에 전혀 부담이 없고 전체적인 름을 이해하기에 적합해서 좋았다.
2. 구체적인 예시를 기반으로 한 자세한 설명
구체적인 예시와 그에 따라 필요한 조건과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많은 개념들, 패키지, 함수가 등장할 수 밖에 없는 주제에 대해 그러한 것들을 사용하는 목적과 결과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3 문제 상황의 제시와 원인 파악 및 해결방법 제시
97쪽에서처럼 어딘가 이상한 점을 알아차리고, 그것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가장 효율적인 것을 알려준다.
4. 구체적인 학습 로드맵 제시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단원을 읽다 보면 어느 단원은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이게 그 다음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 염려했던 적이 있다.
이 책에서는 특정 단원에서 어떠한 것을 제시하니 이것에 관심이 있을 경우에는
건너뛰어도 될 부분과 꼭 숙지하면 좋을 단원과 개념에 대해서도 책의 초반부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5. 파이썬 문법의 설명
51쪽에서처럼 책 내부에서 사용되는 파이썬의 문법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책의 내용을 해하기에 충분할 정도여서 책을 보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와도 굳이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
파이썬 개념 외에도 ‘여기서 잠깐’ 코너에서는 다양한 개념에 대해 부가적으로 알려준다.
6. 다양한 자료에 대해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bit.ly 주소 제공
코딩을 하다가 syntax error가 발생하는 것처럼 입력하는 데이터의 값이 조금만 달라져도 결과값이 다르거나 에러가 발생한다.
이러한 과정의 디버깅을 위해 필요한 시간은 책에서 전달하는 개념의 이해와 별개의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미리 다양한 데이터에 대해 준비되어 있고, 그 주소를 바로 가져와서 사용하면 되어서 정말 편리했다.
7 . 한 단원에서 다룬 전체 코드에 대해 정리
한 단원에서 다룬 전체 소스 코드에 대해 주석과 함께 정리되어 있다.
이 역시 bit.ly 주소가 제공되어 있는데 학습한 내용을 한 두페이지 이내에서 매 단원마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8. 자세한 그림
496쪽에서처럼 특정 상황에서 특정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다고 자세한 그림으로 알려준다.
텍스로만 보는 것보다 그것을 그림으로 풀어냈을 때 이해하기에 훨씬 쉬운데 이 역시 구체적인 자료로 전달되어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스스로 많은 것들을 만들어가면서 개념을 더 탄탄히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머신러닝에서 다루는 다양한 방법론과 패키지의 사용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