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에 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 못해낸다면 그 일을 두 번할 기회는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난 1월에 회고했던 바처럼 내가 원하는 쉼이란 ‘내가 원하는 것을 해내는 시간’이다. 아무 것도 안 하는 시간을 원했다면 그렇게 보내면 된다.
하지만 그 시간은 불필요한 소셜 미디어에 낭비하는 것은 언제나 결코 진심으로 원했던 적이 없다.
무턱대고 쏟아내는 목적없는 부정적 사고방식과 비판은 본인을 넘어 다른 사람까지 지치게 한다.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 그 물결에 자진해서 들어가거나 얽매이는 우를 범하지 말자.
꼭꼭 씹어먹고, 많이 움직이자.
이번 달 들어 두 번이나 아팠다. 평소 건강한 편인데 생애 처음 겪어보는 복통과 3년여만에 겪는 감기로 2주 남짓한 시간을 온전한 상태로 보내지 못했다.
통증에서 오는 전반적인 상태의 저하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을 뒷받침해줄 체력이 되지 않는데서 오는 상실감이 얼마나 큰 지 깨달았다.
빛이 보이지 않을 때 우울해 하지 말고 빛을 만들면 된다.
미세먼지가 심한 주말의 한낮이었다. 창밖으로 들어오는 빛으로 미루어보는 바깥 세상은 황토빛이었는데 막상 나가보니 예상보다도 환결 환했다.
작은 통로로 들어오는 빛으로 바깥 세상을 어림짐작하지 말자.
미세먼지가 심했던 또 다른 날에는 주말동안 하고 싶은 공부를 많이 했다. 기분이 굉장히 좋았고, 뿌연 바깥 세상은 신경조차 쓰이지 않았다.
내가 온전히 빛나고 있다면 불필요한 방해요소는 아무 것도 아니다.
반성할 점
아프다는 이유로 계획한 것들을 많이 하지 못했다.
할 것
다음 주부터는 최소 주 1회 블로깅을 하자.
방통대 개강이다! 듣고 싶은 과목들로 수강신청을 한만큼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장학금도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