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5월 1주차

지식들끼리 연결되는 기분이 무척 행복하다.

  • A책을 보며 학습한 내용이 B책에 나오고, 그럴 때 이미 아는 내용이어서 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희열이 정말 좋다.
    가끔씩은 끝없이 공부해야함이 버겁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너무 과한 욕심보다는 할 수 있는 한 후회하지 않게 해내자.

차근차근 하나씩 하면 못 할 것이 없다.

  • 복잡해보이는 것도 우선 쭉 풀어두고, 하나씩 체크해나가면 다 할 수 있다. 불필요한 것을 저장하려고 에너지를 쓰지 말고, 효율적으로 구조화를 하자.
  •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 자체의 이해, 코드를 짜는 것, 코드를 짜는 것 이외의 업무, 개인적인 학습에도 모두 적용된다.
    그래서 ‘이걸 다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압박감이 들 때의 가장 좋은 방법은 실타래를 풀 듯이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
    이러한 가르침을 주신 팀장님께 정말 감사하다.

OJT의 어려움

  • 한 것

    • 내가 입사했을 때에는 문서화가 거의 안 되어 있어서 이것에 대해 갈증을 많이 느꼈다.
      나 빼고는 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부분들이었기에 문서화를 당장 요구할 수도 없었고, 내가 하나하나 알아내면서 개인적으로 정리할 수 밖에 없었다.
      얼마 전부터 팀마다 노션 계정도 쓰고 있고, 신입 분(이하 A님으로 지칭)도 들어오실 예정이었기에 그 분이 입사하시기 전에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문서화를 했다.
      또한 입사 이후에도 수정하는 부분이 생길 때마다 수정한 부분에 대해 dm을 드려서 전달했다.
  • 고민되는 것 & 할 것

    • 이미 모든 것을 문서화해두었고, 입사 초기에 구두로 전달을 드리기도 했기에 업무적으로 별도로 알려드릴 것은 더 이상 없다.
      조급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드린 후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렸다.
      A님이 말수가 많거나 이야기를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신 것 같아서 스몰톡도 잘 걸지 않았는데 그러다보니 할 말이 거의 없다.
      어색하거나 불편한 것은 전혀 아니고, 궁금한 점은 언제나 알려달라고 전달드려서 이미 업무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나만의 판단이기에 A님도 그렇게 느끼실지가 의문이다.
      내가 그 분께 실질적으로 업무를 배분할 포지션은 아니어서 해 줄 수 있는 것의 권한 때문에도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미 팀장님도 A님을 잘 챙겨주고 계셔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A님이 불편해하지 않는 선에서 스몰톡을 통해 유대관계를 계속 다져나가며, 먼저 요청하시는 부분을 최대한으로 도와드리도록 노력해야겠다.

소프트스킬의 중요성

  • 커뮤니케이션을 좋아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나와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동료분들과의 대화는 큰 힘이 된다.
    커뮤니케이션 이외에도 책임감, 문제 해결 능력, 팀웍 등에도 더 관심을 가지고 확고히 다져나가야겠다.

부정적인 대화는 아무 성과가 없다. 많이 듣고 적게 말하자.

  • A님께 아이스브레이킹 차원으로 ‘이거 너무 어렵지 않아요?’ ‘이 강의 조금 지루하지 않아요?’ 라는 말을 건 적이 2번 있었다.
    횟수를 기억하는 이유는 신입분이 본인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고 확실히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이다.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는 대화에 내가 느끼는 분위기는 조금 어색해졌지만, 궁극적으로는 나의 잘못이 맞다.
    재미이든, 진심이든 부정적으로 느끼는 것에 대해 개선의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남에게 전달을 할 필요는 없다.
    쓸데없는 말을 하고 후회하지 말고, 많이 듣고 꼭 필요한 말을 하자.

Written by
Sunmin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배우고, 기록하고, 회고합니다. Maker. Reader. Realistic optimist.